무함마드 빈 살만과 네옴 시티 2030은 무엇을 말하는가? 2022년 11월 17일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으로 3년 만에 방한을 했다. 네옴 시티 관련 기업 총수들도 함께 만나기 위해서 롯데호텔 서울에서 1박 2일 머물렀다.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 한동을 전체 예약했다. 왜 한자리에 모이고 그는 누구이고 네옴 시티 2030은 무엇이고 네옴 시티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빈 살만 프로필
출생:1985년 8월 31
소속:사우디아라비아(왕세자. 총리), 사우디 아라비아 6대 총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구단주이다.
빈 살만은 이름이 아니라 빈 살만의 아들이라는 뜻이고, 이름은 무함마드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이 왕세자로 책봉된 이후에 '빈 살만'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전임 왕세자 이름이 '무함마드 빈 나예프' 였기 때문에, 구분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한다.
빈 살만 재산
알려진 바로는 20220년 기준 개인재산은 2조 달러, 한화로 2800조 원이라고 한다. 여기서 한화 기준으로 100조가 없어서 없다고 한들 그 재산의 무슨 변수가 있을까. 다만 이러한 재산은 유추만 할 뿐이지, 그가 소유한 재산은 불명이다. 또 일각에서는 국부 펀드가 3000조 원 이라니 그것을 재산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국내 8대 기업 총수와의 만남
11월 17일 빈 살만 왕세자는 삼성, SK, 현대, 한화, CJ 등 8개 대기업 수장들과 롯데호텔 서울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는 네옴 시티 프로젝트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네옴 시티는 제2의 중동 붐이라 말하고 있다. 네옴 시티는 서울의 44배의 미래형 스마트 도시를 짓는 세계 최대의 프로젝트이다. 기업별로 건설, 태양광, 문화 콘텐츠, 고속철, 전동차 등이 협약을 위한 자리였다. 워낙 대형 프로젝트이기에 공사금액 수주에 성공한다면 제2의 중동 붐이라 말한다.
네옴 시티란 무엇인가?
그리스어와 아랍어로 '새로운 미래'라는 의미의 네옴 시티는 사우디가 꿈꾸는 두바이 그 이상의 목표를 두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4차 산업의 집대성한 도시 네옴 시티! '스타트시티+경제자유구역'을 의미한다.
네옴 시티 더 라인 The Line
네옴 시티의 중심부이자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자동차도 없고, 탄소 배출량도 없다고 말한다. 녹색 오아시스를 건설하기 위해 1000~2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 인구 100만 명의 이도시는 100% 청정에너지를 구동하고, 초고속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것이라 한다.
네옴 시티 트로 제나 Trojena
2022년 3월에 발표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높게 산맥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이다.
네옴시티 옥사 곤(Oxagon)
바다 위에 떠 있는 미래형 복합 산업단지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을 유시시 킬 계획이다.
네옴 시티 건설의 배경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며 2017년 사우디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미래 핵심 사업이다.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비석유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이며 민간 부분 경제 기여도를 높이는 데 있다. 네옴 시티를 미래 세계 무역의 허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문화, 관광, 건설, 의료, 자율주행, 로봇 등 16개 분야에서 미래 혁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고 1차 완공 목표는 2025년이다.
네옴 시티 위치
사우디에 조성되는 신경제혁신도시 네옴 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홍해 인근에 위치한다.
네옴 시티 면적
2만 6500㎢ 부지이며 서울 면적의 44배 수준으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길이 170km이며 자급자족형 미래 최첨단 산업단지와 대규모 친환경 관광단지 '더 라인', '옥사 곤', '트로 제나' 등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미래 스마트시티+경제 자유구역의 기능을 한다. 관광. 문화. 신제조업 등 사우디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육성해 국가 전반의 사회문화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2019년 네옴 시티 인프라 건설에 한국 건설사들의 전폭적인 참여를 약속한 바 있다.
총사업비 5000억 달러로 한화 650조 비용이 투입된다. 4차 혁명 기술의 집약체를 꿈꾸고 도시이다. 많은 기업체들이 사우디의 구애를 얻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전개되고 있다. 한화로 650조의 비용이면 우리나라 1년 국가 예산과 맞먹는 금액이다. 매우 큰 예산이지만 이것이 미래 최첨단 산업에 들어가는 미래가치 비용으로 생각한다면 많지 않다고 볼 수 생각된다.
중론들은 비현실적이라고 많은 말들이 있지만, 이렇게 상상해보고 또 실현하는데에서 꼭 현실이 되지 않더라도 다음을 구상하거나 더 미래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밑거름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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